생각
당연하지만 오늘도 배우는 자세
현재 서비스 기획자 풋내기로 일하고 있지만, 다른 직장에서도 일을 한 경험이 있다. 시청 소속의 실업팀 선수부터 트레이너, 실험실 연구원, 콘텐츠 기획자의 직업을 거쳤고, 다양한 사람을 만났다. 개인적으로도 다른 사람 눈에도 정말 다양한 직업을 거쳤다.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면서 코치를 하지 않고, 체육계에서 일하지 않는다. 그리고 새로운 직군에서 바닥부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내가 배운 것은 모든 경험에서 배울 수 있고, 모든 사람에게서 배울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배우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나와 같은 엘리트 선수 출신들의 단점은 명확하다. 매우 콧대가 높아 배우려는 자세가 없다는 것이다. (아닌 사람들도 많다.) 그 분야에서 어느 정도의 정점을 찍어보았기 때문에 새로운 공부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