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교보문고 서비스 통합(진짜 불편)
나는 한 달에 한 번씩 10만 원씩 도서를 구매한다. 금액이야 적으면 적고 크면 크다고 생각한다. 내가 책을 주로 구매하는 곳은 교보문고인데 여러 권을 구매하다 보니 PC나 모바일로 구매한다. 최근 교보문고 서비스가 통합되면서 나름대로 최신 느낌의 UI/UX로 바뀌었다. 과거의 공공기관 서비스의 느낌이 강했지만 업데이트된 것이다. 하지만 역시 보이는 것보다 기본적인 게 중요하다고 최근 느꼈다. 내가 서비스기획을 하면서 나름대로 중요하다고 느끼고, 오류가 생기면 이탈을 할 확률이 매우 높을 거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건 바로 회원가입, 로그인, 마이페이지(주문 등)이다. 그 이유는 진입을 하는 문의 역할을 하고, 내 정보와 관련된 민감한 부분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이 부서지거나 열 때마다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