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집 근처의 베이커리 카페 '그리네'에 방문했다. 맛있어 보이는 도넛과 빵을 팔고 있다. 위치는 지하철역과 가깝지 않아 나처럼 군자동에 산다면 방문이 용이할 거 같다. 처음이라면 찾아가기가 좀 힘들 듯하다.
내가 방문한 시간은 일요일 오전 대라 빵 종류가 더 나오는지는 모르겠다.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다.
공간은 매우 넓다. 단체로 가도 사실문제가 없을 크기이다. 하지만 인테리어는 나름 핫하게 한 거 같은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요즘 핫한 곳이 너무 많아서...) 커피를 마시지 않아 메뉴판 사진은 찍지 못했다. (까먹었다.)
맛은 그냥 무난하였다. 사실 개인적으로 도넛 전문점이나 요즘 맛있다고 하는 베이커리 가게만큼은 아니였다. 나처럼 빵을 좋아해 다양한 맛집을 다녀보고 비교하시는 분들이라면 실망하실 수도 있다. 요즘 베이커리 기술이 좋아졌는지 웬만한 곳은 다 맛있어서 그럴 수도 있다.
베이커리 가격은 대체로 4천 원 이상이었고, 이날 1만 원대 초반이 나온 것으로 기억한다.
오늘 방문한 곳
이름 : 그리네 군자점
주소 : 서울 광진구 군자로 139 그리네
영업시간 : 10:00 ~ 00:00 (코로나로 인해 조정중)
메뉴 가격 : 5,000원 ~ 6,5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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